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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일치

Neble 2016. 1. 23. 03:10

그러고보니 지금 번역 중인 소설 두 개에 등장하는 스팍은 짐에게 반말을 하고 있다.

In Time에서는 스팍 쪽이 다섯 살 연상인데다 짐이 스팍보다 계급이 높아지려면 아직 멀어서 스팍이 반말을 하는 게 너무 당연하고, So here we are에서는 둘이 같은 학년인 친구니까. 요즘 읽고 있는 Letters from Across the Universe에서도 어릴 때부터 친구 먹은 사이라서 역시 반말...!  상대가 짐이라면 스팍의 디폴트 말투는 존댓말인데 어쩌다 이리 되었나.


존댓말 스팍이 필요해!!!

정중하고 다정하면서도 은근히 고압적인 스팍이 보고 싶다. 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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