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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CK/KIRK 이것저것/Pod ficlet

멎지 않는 기침에 잠을 못자서 쓰는 어떤 이야기

Neble 2016. 12. 28. 03:33
프라임 스팍이 AU유니버스로 온 게 아니라 거꾸로 커크가 프라임 스팍 세계로 갔다면? 커크는 스팍을 좋아하는데 뭔가 사고로 스팍에게 변고가 생기고 커크는 프라임 스팍의 세계에 뚝 떨어지는 거다. 프라임 스팍이야 커크를 보니 반갑고 좋고 그런데 커크의 마음은 그렇지가 않고... 그래서 하루하루 말라가는 커크를 보던 스팍 대사가 커크를 원래 세계로, 스팍이 아직 살아있는 시점으로 돌려보내주기로 하는 거지. 커크는 프라임 스팍의 마음을 알아서 프라임 스팍의 임종까지 곁에서 지키려고 하지만 프라임 스팍이 괜찮다며, 돌아가서 스팍과 잘해보라며 커크를 돌려보내주고 그래서 커크가 비기닝쯤으로 돌아와서 스팍대사도 온 걸 알고 놀라기로 하나? 그리고 비욘드까지 스팍과 커크가 썸을 타는데 스팍대사가 돌아가신걸 알고 스팍과 다른 의미로 충격받는 커크. 커크와 스팍 대사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몰라서 그런 커크를 보며 당황하는 스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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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것마다 폭풍 앵슷이라니;;; 스팍커크 사이에 제3자 들어오는 거 싫은데 머리와 마음이 따로 논다;;; 이런 상상은 주로 노래를 듣다 떠올리는 거라서... 노래 취향이 밝지 못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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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조심하세요. 내일은 병원에 가야겠네요... 춥다던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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