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185)
Hey! Neble
In Time By yeaka Transformative Works Statement:I hereby give permission for anyone to translate any of my fanfiction works into other languages, provided they give me credit and provide a link back to my profile or the original work. Thank you for the interest; I'm always honoured when people ask to translate my work. :) 스팍의 일이 축복받았다고만은 할 수 없었다. 좋게 보면 스팍이 짐을 잘 키워내긴 했다. 짐은 이제 의젓한 사회의 일원이 되어 있었다...
Hey! Neble 개인용 블로그와 스팍커크 덕질용 블로그로 이원화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개인용 블로그와 덕질용 블로그로 이원화하기로 했다. 스팍커크 외의 다른 얘기를 안 하려니 (내가) 이 블로그에 오는 횟수가 줄어서;;;; 모 님의 추천을 받은 워드프레스로 옮겼는데 너무 어렵다. ㅠㅠ 그래도 워드프레스에 익숙해지면 개인 블로그도 옮겨야지. 꿈은 크다. 우선 여기 있는 번역은 수정해서 옮길 생각이다. 그러고보니 번역 후기는 어떻게 옮기지? In Time부터 옮겼어야 했나?;;; 머리가 아파진다. 아...
It’s hard to fit between these, especially with so many knee-high stacks on the floor, but Jim manages, single file and sideways. 그 사이를 지나가기란 쉽지가 않았다. 바닥에 무릎 높이로 쌓인 책 더미가 많아서 더했다. 하지만 짐은 일렬로 섰다 몸을 돌렸다 하며 잘도 지나다녔다. - 「In Time」 6장 17세 중 'In Time'을 오랜만에 열어봤다. 으, 영어가 너무 빽빽하구나. 한 페이지 옮겼는데 졸림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이북리더(김정은 아님)를 들여서 전보다 책을 더 열심히 사고 있다. (원래도 책은 잘 샀지만;) 다행인 건 전보다 더 열심히 읽기도 한다는 것이다. 버튼 누르며 책장 넘기는..
언젠가 친구와 이 단어를 어떻게 옮길까 고민해 본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일단 지금 떠오른 생각은 '난관'. 나중에 생각이 안 날까봐 적어둠. - - -nn년 살아보니 다른 건 몰라도 일복은 있는 게 분명한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에 일교차도 심해서 감기에 걸리면 오래 갑니다. 저도 몇 주나 고생하고 겨우 살아났는데, 주변 사람들도 오래 고생하네요. 다들 건강하세요!
Ardor by ThereBeWhalesHere 4727 words 벌칸인들이 소울 메이트를 만나면 페로몬으로 즉시 안다는 설정. 크~ 내 블로그에 자주 안 올라오는 십구금. 하지만 이것은 내 취향의 십구금이다. 대사의 아들이자 스타플릿의 장교로서 스팍은 많은 사람들을 만나 왔다. 34년을 살아오며 만난 사람의 숫자는 헤아릴 수도 없었다. 벌칸인들은 적합한 반려를 만나면 화학적 연결, 그러니까 적합성을 나타내는 페로몬을 통한 즉각적인 끌림을 통해 알 수 있다고들 했다. 하지만 스팍은 그렇게 많은 사람을 만나 봤으면서도 그런 이끌림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 물론 그는 자신의 독특한 유전 형질 때문에 그럴 일이 없다는 결론을 진작 내린 터였다. 그것은 또한 스팍이 폰파를 맞이할 일은 거의 없다는 소리였고, 스..
잘 하다: 아무 탈 없이 순조롭다잘하다: 좋고 훌륭하다못 하다: 하지 못하다 (하다의 한정어)못하다: (맛, 실력 등이) 기대 이하이다 아오, 한국어 진짜 어렵다 orz
Roll the Dice라는 팬픽을 읽는데 이런 장면이 나왔다. “함장님께서는 이미 식사를 마련하신 겁니까?” (“Have you procured nourishment for yourself yet?”)일항사가 느닷없이 물었다. “아니. 넌 했어?” (“No. Have you?”) “했습니다.” (“I have.”) “그렇군.” 짐은 스팍과 함께 먹길 바랐지만 연달아 두 개의 교대 근무를 한 일항사가 방에서 조용하게 쉬고 싶은 마음도 이해가 됐다. 스팍은 인간처럼 수면이 많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그에게 명상은 호흡과도 같았다. 짐은 그 자리에 서서 실망감을 감추느라 애쓰는 한편 자신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스팍이 엄청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짐은 손을 꼼지락거리지 않으려 팔을 꼬며 몸을 돌렸다. “그럼 나중..
Whispers of My Skin by iknewaman 2422 words 벌칸이지만, 인간 혼혈인지라 스킨십을 갈망하면서도 티내지 못하는 스팍이 짐의 사려깊은 스킨십을 즐기는 이야기. (야한 거 아님) 긴 글은 긴 글대로 좋지만 나는 원래 장편보다 중단편이 취향이다. 팬픽에서만이 아니라 문학 취향 자체가 그렇다. 그런데 어느 분의 덧글을 보니 앞으론 짧지만 좋은 단편들을 많이 추천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영어와 가까운 분들 말고 팬픽을 통해 영어와 가까워지고 싶은 분들이라면 장편보다는 단편에 도전하는 게 아무래도 부담이 없겠구나 싶더라. 왜 그 동안은 그 생각을 못했을까. 아무튼 덧글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_ _) 이 소설은 스팍 시점으로 전개되어 심리묘사 좋아하는 내 취향인데다 ..
프라임 스팍이 AU유니버스로 온 게 아니라 거꾸로 커크가 프라임 스팍 세계로 갔다면? 커크는 스팍을 좋아하는데 뭔가 사고로 스팍에게 변고가 생기고 커크는 프라임 스팍의 세계에 뚝 떨어지는 거다. 프라임 스팍이야 커크를 보니 반갑고 좋고 그런데 커크의 마음은 그렇지가 않고... 그래서 하루하루 말라가는 커크를 보던 스팍 대사가 커크를 원래 세계로, 스팍이 아직 살아있는 시점으로 돌려보내주기로 하는 거지. 커크는 프라임 스팍의 마음을 알아서 프라임 스팍의 임종까지 곁에서 지키려고 하지만 프라임 스팍이 괜찮다며, 돌아가서 스팍과 잘해보라며 커크를 돌려보내주고 그래서 커크가 비기닝쯤으로 돌아와서 스팍대사도 온 걸 알고 놀라기로 하나? 그리고 비욘드까지 스팍과 커크가 썸을 타는데 스팍대사가 돌아가신걸 알고 스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