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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Neble
In Time By yeaka Transformative Works Statement:I hereby give permission for anyone to translate any of my fanfiction works into other languages, provided they give me credit and provide a link back to my profile or the original work. Thank you for the interest; I'm always honoured when people ask to translate my work. :) 6장: 열일곱 살 (1) 작게 덜커덩하는 소리에 스팍이 꿈에서 깨어났다. 몽롱함이 가시자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조금씩 흔들어 ..
Persian Earl Grey And Stars by belgianjournalists1226 words 이른 아침, 잠을 깰 생각으로 커피숍으로 간 교관 스팍이 자꾸만 눈이 가는 알바생-이자 생도-을 만난 이야기. 일단 짧아서 편하게 읽기 좋고, 뒷 이야기가 매우 궁금하다. 1.지금 눈이 빛난 건가? 아니, 그건 비논리적이지. 인간의 눈은 빛나지 않으니까. 지난 사흘 간 제대로 된 명상을 하지 못해서 헛것을 보는 게 틀림없다. 분명 우주와 우주의 많고 많은 별들에 대한 생각을 과하게 했을 뿐인 거다. 별들은 꼭 이 낯선 이의 눈처럼 빛나니까. 왜 바리스타가 명찰을 달고 있지 않는 거지? 도대체 서비스 정신은 어디다… 잠깐. 스팍은 생각을 멈추고 계산을 했다. 왜 이 인간의 이름을 알고 싶었던 거지? ..
In Time By yeaka Transformative Works Statement:I hereby give permission for anyone to translate any of my fanfiction works into other languages, provided they give me credit and provide a link back to my profile or the original work. Thank you for the interest; I'm always honoured when people ask to translate my work. :) 짐은 금세 3D 체스를 즐기기 시작했다. 처음엔 실력이 썩 좋지는 않았다. 너무 신중하지 못한데다 이어질 수를 생각하지 않아서가 대부..
In Time By yeaka Transformative Works Statement: I hereby give permission for anyone to translate any of my fanfiction works into other languages, provided they give me credit and provide a link back to my profile or the original work. Thank you for the interest; I'm always honoured when people ask to translate my work. :) 5장: 열여섯 살 (1) 짐이 다른 사람에게서 배웠는지의 여부는 스팍도 확실히 알진 못했다. 짐은 아니라고 했지만 스팍이 경험한 바..
방문객 수에 연연하지 않으려고 블로그 대문에 카운터를 없애고 신경 안 쓰고 사는데 우연히 봤다가 깜짝 놀랐다. 비욘드 개봉 이후로 방문객 수가 쭈욱 올랐어!!!!! 100명을 넘다니 ㄷㄷㄷ 굶주린 스팍커크팬 분들이 많은가보다, 하고 생각했다. 스킨을 바꿨는데 본문 글씨가 큼직큼직하니 시원시원해서 좋다. 아직 낯설고 어색하지만, 시원시원한 건 좋다.옛날 글에 노란 배경 좀 어떻게 해야 하는데 엄두가 안 나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왜 그랬니, 과거의 나.
And Then I Let It Go by kianspo 10632 words 비욘드 이후, 엔터프라이즈호가 재건조 되는 동안 엔터프라이즈호의 선원들이 뿔뿔이 흩어졌다. 그리고 스팍은 아예 잠적해 버렸다. 여전히 우울에 잠겨 있던 짐은 "나는 스팍이 떠나는 걸 못 막아도 함장님은 막을 수 있어요."라는 우후라의 말에 용기백배해서 스팍을 잡으러 가는데... (응?) 비욘드 보기 전에 읽고 좋아서 몸부림 쳤는데, 비욘드 보고 나니 더더욱 소중해진 소설이다 ㅠㅠㅠㅠ 그래, 이런 해석이 있어야 스팍커크러도 힘이 나지 ㅠㅠㅠㅠ 비욘드 이후를 배경으로 한 소설 중에 (현재까지는) 가장 마음에 드는 소설이다. STID 이후엔 스팍커크 소설이 풍년이었는데 비욘드 이후엔...ㅠㅠ 사실 이 작가님은 링크 똑바로 달고 작가..
단 하나 남은 상영관에 관객도 텅텅. 하지만 난 집중해서 재미있게 봤다. 옆자리엔 아무래도 몇 차 뛰신듯한 분이 계셔서(혼자 오신 여자분이셨다) 내가 좋은 자리를 고른 모양이라고 생각했다. (덕후의 안목을 믿숩니다) 엔티 터지는 거 보고 마음 아파서 혼났네ㅜㅜ 아주 가루를;; 팔다리 잘라내듯 그렇게 부분부분 해체시킬 건 없잖소? 다음 편이 나온다면 함장님 셔츠나 엔티처럼 찢어줘요... 엔티는 그만 찢고ㅜ 캐릭터 밸런스 정말 괜찮았고, 엔티 파괴장면이나 요크타운, 엔티 재건조 장면도 멋있었다. 아, 함장님 오토바이신도 좋았다. 비기닝 생각나서 더더 좋았다. 오토바이 어울리는 우리 함장님. 무엇보다 함장님이 멋있어서 좋았다. 사실 그동안 커크가 함장치고 너무 무게감이 없었는데 비욘드에서는 젊어서 선원들과 격..
In Time By yeaka Transformative Works Statement: I hereby give permission for anyone to translate any of my fanfiction works into other languages, provided they give me credit and provide a link back to my profile or the original work. Thank you for the interest; I'm always honoured when people ask to translate my work. :) 4장: 열다섯 살 짐은 점점 더 어린이가 아니라 작은 남자로 변해갔다. 짐은 스스로를 남자라고 했지만 스팍은 여전히 어린이라는 호칭..
분위기로는 그냥 쪽박은 면한 정도로 보인다. 사실 다크니스가 베니 빨을 입은 거지;;; 비기닝보다는 낫다고 하잖나;;;;개봉 당시 바빠서 폐인 모드였기 때문에 비욘드 개봉했구나, 이러고 있었는데 벌써 2주가 지나버렸다. 이번 주에는 어떻게든;;; 팬픽들도 많이 안 올라오고, 그 와중에 읽을 시간도 별로 없고, 번역할 시간은 더더욱 없고 ㅠㅠ마음이 식은 건 아닌 것이, 난 다크니스 때도 이정도 온도였다.차이가 있다면 그땐 시간이 많았다는 것 정도;;; 사람이 너무 바빠도 사람답게(=덕질하며) 살지 못 하는 것 같다.
All My Love Will Remain by KRYSTALM71750 words 스팍과 커크가 스타플릿에 교수와 생도로 있던 시절 3년 사귀다가 헤어지고는 6년 만에 함장과 부함장으로 만나서 삐걱삐걱하면서도 서로에게 돌아가는 이야기. 내가 좋아하는 클리셰 모음집이다-!! 추천글 쓰려고 보니 길이가... 챕터당 길이가 좀 길다 했더니;;; 그치만 클리셰 성애자들은 긴 줄도 모르고 읽을 수 있는 이야기. 크흐흐. (물론 둘이 삐걱댈 때 좀 짜증날 수 있음) 1.돌아서 막 문을 열려던 짐은 그의 어깨를 잡는 스팍의 손을 느끼자마자 문짝에 등을 세게 부딪치고 말았다. 아파서 신음하는 짐의 안에서 분노가 끓어올랐다. 짐이 스팍을 노려보자 스팍도 짐을 노려보았다. “어린애 같은 행동이야, 짐.” 짐이 무심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