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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팍/커크 영픽 추천] Please don't touch the Vulcans 본문
SPOCK/KIRK 영픽 추천/중편 (Words: 10,000~30,000)
[스팍/커크 영픽 추천] Please don't touch the Vulcans
Neble 2013. 12. 2. 09:47Please don't touch the Vulcans by museattack
17690 words
같이 휴가를 보낼 사람이 없어서 스팍과 함께 벌칸에서 휴가를 보내게 된 커크. 스킨십 싫어하는 벌칸인을 생각해서 벌칸에서만큼은 친구로서의 스킨십도 자제하는 커크. 그런데 왜! 때문에! 자꾸 만지고 싶은 상황이 되지?!? 스팍이랑 방 같이 쓰라는데 침대는 하나고, 아침마다 스팍은 문을 안 잠그고 샤워를 하고. 프라임 스팍이야 벌칸인 치고 특이한 사람이라 평소 하던대로 스킨십 해도 부담 없는데.. 응? 스팍 화났나? 뭐 이런 이야기 '-'
아, 보통 본즈가 적절한 뿜김을 주는 영픽 패턴이 많은데, 이 소설의 은근한 뿜김 포인트는 사렉이 담당하고 있는 게 신선했다.
은근 내 취향에 맞는 글을 잘 써주시는 museattack님. 발렌타인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절기를 겨냥하고 쓴 글은 뻔한거 좋아하는 나한테도 너무 뻔해서 재미없기 마련인데, 헛! 낼 모레가 크리스마스야!! 하는 커크의 말에 나도 '헛, 이거 절기픽이었군!'하고 깨달을 정도. (도입부에 있었던 크리스마스 휴가 이야기는 읽다가 휘발됨) 가벼운 성적 긴장감과 약간의 유머가 섞인, 그리고 서로 위로하고 위로받는 소소하고 따뜻한 이야기. 아, 괜찮은 크리스마스 픽이었어. 훌륭한 12월의 시작이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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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휴가를 보낼 사람이 없어서 스팍과 함께 벌칸에서 휴가를 보내게 된 커크. 스킨십 싫어하는 벌칸인을 생각해서 벌칸에서만큼은 친구로서의 스킨십도 자제하는 커크. 그런데 왜! 때문에! 자꾸 만지고 싶은 상황이 되지?!? 스팍이랑 방 같이 쓰라는데 침대는 하나고, 아침마다 스팍은 문을 안 잠그고 샤워를 하고. 프라임 스팍이야 벌칸인 치고 특이한 사람이라 평소 하던대로 스킨십 해도 부담 없는데.. 응? 스팍 화났나? 뭐 이런 이야기 '-'
아, 보통 본즈가 적절한 뿜김을 주는 영픽 패턴이 많은데, 이 소설의 은근한 뿜김 포인트는 사렉이 담당하고 있는 게 신선했다.
은근 내 취향에 맞는 글을 잘 써주시는 museattack님. 발렌타인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절기를 겨냥하고 쓴 글은 뻔한거 좋아하는 나한테도 너무 뻔해서 재미없기 마련인데, 헛! 낼 모레가 크리스마스야!! 하는 커크의 말에 나도 '헛, 이거 절기픽이었군!'하고 깨달을 정도. (도입부에 있었던 크리스마스 휴가 이야기는 읽다가 휘발됨) 가벼운 성적 긴장감과 약간의 유머가 섞인, 그리고 서로 위로하고 위로받는 소소하고 따뜻한 이야기. 아, 괜찮은 크리스마스 픽이었어. 훌륭한 12월의 시작이다. (응?)
보통 적절한 스킵을 섞는 나의 평소 영픽 읽기 패턴과 달리 또! 처음부터 열심히 읽은 관계로 해석하고 싶은 부분이 너무 많았다 ㅠㅠ 그런데.... 이 씬을 중간에 자르지 못하고 그냥 다른 부분 해석을 전부 포기했다!!!!!! 진짜 좋은 부분 많았는데 ㅠㅠㅠㅠ 루돌프 사슴코 언급 장면 지운 건 아깝다 ㅠ_ㅠ
스팍의 말은 해석하기 정말 쉽지 않지만 존대공(!)은 늘 진리니까. 내가 해석하는 스팍은 존댓말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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