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Neble
Please don't touch the Vulcans by museaway BLANKET PERMISSION I give blanket permission for you to translate, record/podfic, remix, or create art for any pieces I have posted on my AO3 profile, as long as you retain a credit link/reference in the work. You don't need to email me for permission in advance. Write me at any time with questions/comments or for clarification. Please don't touch the V..
A Spirky Christmas Carol by IvanW 미래 스팍이 익숙한 휴식공간인 제 아파트로 돌아왔음을 깨닫는 데는 시간이 좀 걸렸다. 스팍은 오랫동안 억눌러오던 다정함, 슬픔, 보호본능, 애정 같은 감정들로 여전히 괴로웠다. 이 이상한 방문 이후 자신이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면, 짐의 양아버지가 다시 짐을 상처준 일은 없다고 봐도 되리라. 스팍은 명상 매트에 앉아 식당에서 먹은 음식 때문에 이상한 환각을 본 건지 아니면 자신이 본 것이 진짜인지 계속 생각했다. 자신이 어릴 때 만든 크리스마스트리와 얽힌 일은 꼭 그랬던 게 사실이었다. 얼마나 오랫동안 그곳에 앉아 있었는지도 모르는데 전송기가 작동하는 소리가 들렸다. 본즈가 또 다시 스팍 앞에 나타났다. 지난번에 나타났을 때 본즈는 ..
A Spirky Christmas Carol by IvanW 과거 스팍과 이상한 본즈가 나타난 곳은 샌프란시스코의 작은 아파트였다. 아파트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다. 꾸밈은 단순했다. 빨간색과 초록색의 작은 벽걸이 장식이 걸려있었고 화분에 심어진 진짜 나무에는 금색 공과 은색 공이 매달려 있었다. 스팍은 배경에 흐르는 잔잔한 음악이 지구의 오래된 크리스마스 캐럴인 것을 눈치 챘다. 짙은 색 머리칼을 한 여자가 갓난아이를 안고 소파에 앉아있었다. 그 여자가 누구인지 알았던 스팍은 갓난아이의 귀가 뾰족한 것을 보고도 전혀 놀라지 않았다. 여자는 배경 음악을 따라 불렀고, 작은 벌칸 갓난아이는 여자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어머니.” 스팍이 부르며 여자에게 다가갔다. “어머니, 접니다.” 하지만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