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Neble
So Here We Are By LieutenantLiv 4장: 커크의 이야기 (1) 짐은 스팍이 조심스레 일어나는 감각에 잠에서 깨어났다. 일어날 시간이 된 게 틀림없었다. 감은 눈 너머로 방이 훤한 게 느껴졌으니까. 스팍이 곁에 없으니 공기가 차갑게 느껴졌다. “널 그렇게 쉽게 보내줄 것 같아?” 짐이 웃으며 눈을 떴다. 그리곤 햇살에 눈을 찌푸렸다. 스팍은 침대 위에 무릎을 대고 섰다가 서서히 일어났다. “널 깨우지 않으려고 했지.” 스팍이 평온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스팍은 짐이 뻗은 팔을 보고는 곁에 누울 만한 시간이 있는지 생각에 잠겨 잠시 고개를 갸웃했다. 짐이 더욱 환한 미소를 지었다. 저 갸우뚱한 고개 좀 봐. 왜 스팍의 습관 하나하나가 이토록 사랑스럽게만 보이는 걸까? 어째서 매일 같이 ..
스팍커크 한우물만 파는데 아직도 스팍커크가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으르게 덕질해서 덕질 총량이 아직 안 채워져서 그런가...;;; 다들 나이 먹으면 시간이 빨리 간다는데, 나는 한 살 더 먹고도 시간이 빨리 가는 건 모르겠고 비욘드 개봉일이 까마득하게만 느껴진다.퀸토 보고 싶다.
The Quickest Way by opal_bullets12488 words 벌칸의 하트를 얻는 가장 빠른 방법을 찾아 나선 커크의 이야기 (응?) 잠깐 짬이 나서 뭐 없나... 하고 북마크 리스트를 보는데 2014년 말에 'Chess'란 한 마디를 설명이랍시고 적어놓은 걸 발견했다.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 적어놓았는가 하고 보니... 적을만 했다.스팍이 체스 두면서 섹슈얼한 텐션을 확 올려버리는데 ㄷㄷㄷㄷㄷ 엄청 야한 장면은 없지만 중간에 개그도 있고 무엇보다 속이 시커먼 스팍이 참 조으다 /// 근데 난 소설을 일 년쯤은 거뜬히 묵혀놓고 보는 듯? -_-;;; 팬픽이 무슨 김장 김치도 아니고 -_-;;; 1.“각각의 말은 고유하고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팍이 짐의 손을 바라보며 갑자기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