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Neble
언니가 무사히 받았다고 하니 마음이 놓인다. ㅎㅎㅎ 서로 고마운 훈훈 엔딩. - - - + 모든 작가를 작가 '언니'라고 부르지만 실제 나이는 모르고 그저 (나 혼자) 친근하게 부르는 호칭일 뿐.
Shades of Mine by littlebirdtold 19374 words 스팍과 우후라가 결혼하고 다음 해 커크가 사고로 10살로 돌아간다. 스팍과 우후라 부부는 커크를 입양했고, 8년 뒤 둘은 이혼한다. 소문에 의하면 입양한 아들이 원인이라고 하는데... 내가 스팍 우후라 커플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멀쩡한 커플 사이에 커크가 끼어들어 스팍을 빼앗는 그림도 싫어해서 안 봤던 소설이다. 그런데 한글로 된 스팍커크가 하도 궁해서 돌아다니다 보니 앞 부분 번역된 걸 보게 됐네? 뒤가 궁금해서 안 읽을 수가 있어야지. 길이가 길지 않아서인지 소재가 자극적이지만 등장 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정말 쫀쫀해서... 스팍, 커크, 우후라가 가족이라는 이름 안에서 애증으로 얽히고 설키며 문드러지는 그 속..
Destiny is illogical by foreverandeveralone 14292 words 가족끼리도 친한 스팍과 커크가 같이 자라서 친구가 연인 되는 이야기라는데, 여태까지는 연애물이 아니고 스팍이 커크 키우는 육아물임. 내가 본 Kid-Fic 중 최고로 귀엽다!!!!!!!!!!!!!!!!!!!!! 아직 진행 중이라 어떻게 흐를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진짜 내가 본 어떤 Kid-Fic보다도 더 귀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커크 부모님도 다 살아 계시고!!!! 커크가 짠내캐가 아니라니!!!! 커크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스팍이랑 지인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정 진짜 내 취향으로 좋으니까 이대로 둘이 잘 자라서 살짝 삽질 좀 하다가 연애하면 참 좋겠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태 챕터가..